7.30 서산태안 재보선  <후보에게 듣는다>
- 무소속 박태권 후보편 -

질문 1. 출마결심~
답) 저는 성완종 전 의원이 무난히 극복해 내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발이 늦었고, 이번 7.30재선거는 약20여개 월의 짧은 임기입니다. 초보로는 의정활동 배우다 세월 다 갑니다. 이미 2015년도 예산안은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이 엄중한 상황에서 국회의원, 문화체육부부 차관과 충남도지사 등 경륜 있는 저 박태권이 나서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장, 군수선거를 포함해 여러 번의 재보궐선거를 거치면서 지역주민 여러분의 명 예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혔습니다.
더구나 여야 양당은 공천권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을 우롱하기까지 했습니다. 전략공천을 위해 한 것도 아닌 오로지 자기사람을 줄 세우려는 공천공작이었습니다.
저는 이 기회에 바른생활정치를 실천해서 더 이상 서산태안에서 불상사가 일어나 지 않도록 길을 닦아 놓으려 합니다.
즉 짧은 임기에 초보자보다 다양한 경험을 갖춘 후보, 유권자 여러분의 자존심을 회복시켜드릴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질문 2. 당선되면 우선 하고 싶은 일~
답) 지역민과 함께 삶이 스며들어 호흡하는 바른생활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특히 서산시장과 태안군수, 충남도지사를 만나 현안문제를 숙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서산시와 태안군의 SOC(사회간접자본)예산 20% 증액을 낮밤을 지새워 설득시켜 목표를 달성토록 하겠습니다.
예산증액이 이뤄져야 기존 성완종 전 의원의 공약을 이어 실천하고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의 상실감을 조금이라도 줄어들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상식이 통하는 눈높이 사회가 되도록 온 역량을 집중시켜 서산태안웰빙행복시대를 이뤄내겠습니다.

질문 3. 지역구상~
답) 복지부분: 정부에서도 여와 야의 복지정책이 확연히 다릅니다만, 영유아와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의 복지사각지대, 노령층의 복지대책에 관한 지속적 관심과 예산대책을 세우는 것으로 답변에 대신하겠습니다. 경제부분: 서산지역의 경우 일반산업단지와 특수산업단지의 입주가 완료되고 대산항의 배후단지가 서산의 성장동력으로 될 것이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승패도 여기에 달렸다고 봅니다. 태안은 보령까지 가는 해저터널의 완공과 더불어 관광환경특구지정이 되면 휴양관광객이 지역경제활성화의 한 축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태안공설운동장의 건립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건전문화생활에 도움을 주어 일하는 것과 여가를 활용하는 것이 함께 어우러지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부분: 서산은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이 시민의 삶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는 8월17일 교황방문을 계기로 우리지역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소한 국내순례 성지의 메카로 다져지게 해야 하겠습니다.
의료부분: 서산지방의료원의 지속발전방향에 대한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난해 경남도의 경우 진주의료원 폐쇄로 큰 이슈가 되었는데 서산지방의료원만큼은 이 지역의 중심의료기관으로 계속 키워나갈 것입니다. 다만, 의료부분에 대한 깊은 부분은 노인층의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해결도 함께 논의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질문 4. 어떻게 준비했는지~
답) 저는 지난 40여년을 정치일선에 있었습니다. 사)한국정치발전연구회 사무총 장 직을 수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의정활동의 경험을 통해 정책자문도 성실히 수행하 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발전적 정책구상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힘, 평상포럼, 바른사회시만회의, 한반도통일정책연구원, 독도사랑 단체 등 시민단체와의 끊임없는 대화와 토론을 거쳐 우리사회의 당면과제에 대해서도 많은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서산과 태안의 경우는 미래의 발전선도지역이 될 것으로 봅니다. 대중국 무역거점항이 서산지역에, 태안지역은 관광특구지정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로 연계될 것입니다.
중앙과 지방에서의 폭넓은 활동은 결국 서산태안지역 발전을 위한 희망적 선택의 결과물로 나올 것으로 봅니다.

질문 5. 유권에게 한 말씀~
답)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소속 박태권 후보입니다.
서산태안의 미래를 초보에게 맡길 수는 없습니다. 누가 새누리당을 지켜왔습니까?
저는 반드시 압도적 당선을 이뤄내 복당을 통해 국가대개조의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박근혜정부의 성공이 정권재창출로 이어지고, 서산태안웰빙행복시대를 이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앙에서의 활동은 사실 초선에게는 대단히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예산확보, 법률안의 제정이나 개정, 공약의 이행 등 초선이나 사회경험으로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저와 같이 오랫동안 준비된 중진의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서산시와 태안군 유권자 여러분!
고향민들께서 저를 소환할 수 있도록 더 배우느라 늦게 돌아왔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부족함이 많아 배우느라 밖에 있다가 돌아 왔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저 박태권, 서산과 태안의 구석구석을 확실히 바꾸겠습니다. 오직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만을 생각하며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박태권에게 용기를 주십시오.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울러 서산태안신문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