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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끊임없이 찾아오는 명절 사이버범죄 이렇게 대처합시다.
전희영 기자  |  7sky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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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30  11: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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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대현 경장(안면파출소)

(서산태안신문 Ⓒ 전희영 기자)어김없이 다가온 설 명절, 긴 연휴를 앞두고 모두가 즐겁고 들뜬 마음이지만 자칫하면 우울한 명절이 될 수도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승차권과 상품권, 공연예매권, 택배조회, 명절인사 등을 가장한 인터넷사기 및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내용이 연일 기사화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을 할 때 이런 사이버범죄를 누가 당하나 하고 생각하기 쉬우나, 본경찰관이 근무를 하다보면 종종 사이버 범죄를 당했다고 찾아 오곤한다.

인터넷 사기는 명절 전후에 전체 평균 대비 약 40%가 증가하고, 선물 택배(반송) 확인, 선물 교환권, 유명업체 이벤트 등 다양한 사칭 문구를 활용한 스미싱 사기도 폭증하여 소액결제 피해뿐만 아니라 피해자 휴대전화에 저장된 주소록 연락처·사진, 공인인증서 탈취까지 시도하여 더 큰 금융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피해 사례를 보면 결혼시즌 및 명절을 앞두고 다시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택배물량이 급증하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유명 택배업체를 사칭하는 스미싱이 다량 발견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로 ‘물품 주소지 불명으로 반송처리’ 또는 ‘주소지 재확인’ 등의 문구를 사용하여 문자에 표시된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심는 수법을 활용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단계별로 첨부된 사이트 주소에 접속하도록 유도. 이용자가 이에 접속할 경우, 유명 택배업체를 사칭한 홈페이지가 뜨며 자세한 조회를 위해서는 앱을 설치하라고 권유하며, 앱을 설치할 경우 기기 관리자 권한을 요구하고, 설치와 동시에 모습을 숨겨 앱을 찾거나 삭제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이렇게 설치된 악성코드는 피해자의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개인정보와 문자를 탈취 후 소액결제를 시도하게 되는데 이러한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택배 관련 문구뿐만 아니라, 선물 배송 및 사은품 당첨 등 다양한 사기 문구 사용이 예상되므로 지인에게 온 문자라도 메시지에 첨부된 사이트 주소를 함부로 클릭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한가지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통신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소액결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법 또한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경장 양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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