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태안군수영협회(협회장 가문진)주관으로 제 12회 태안(1km) 전국바다수영대회가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되었다.
신청자 1,115명과 가족 및 관광객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에 앞서 가문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경관이 어우러진 이곳 만리포에서 파도와 맞서며 도전과 모험의 세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하였다.이날 남자 40세 미만 경기에서는 diss 동안클럽 박찬규씨가 우승을 차지 했으며, 단체종합 1위는 수영짱 클럽이 2위는 수영사랑팀이 3위는 현대기아연구소 팀이 차지 하였다.
또한 이날 전국에서 1,000여명의 수영 동호인들이 참여해 일반 1km(무핀), 어린이 300m(무핀)의 대회등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