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한서대 심운관 멀티라운지에서 열린 ‘태안 시니어클럽’과의 업무 협약 모습

- 건강한 힐링 라이프 지역혁신 공헌프로그램 운영키로

(서산태안신문= 전희영기자)한서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김현성)은 14일 한서대 심운관 멀티라운지에서 태안군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태안 시니어클럽’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업단은 이날 맺은 산학협력을 통해 태안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연구와 함께 지역사회 혁신 및 공헌 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는 태안 시니어클럽 장정근 관장, 윤규생 실장, 서산태안신문 전희영 태안본부장이 참여했으며, 한서대 LINC+ 사업단에서는 안성만, 김진식, 이창규, 이유정, 김천석 교수와 ICC 센터 성인복 담당과 김다솜 RCC센터 담당이 참여하였다.

사업단은 교육분과의 김진식, 김석종, 김장익 교수가 교육 봉사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4회에 걸쳐 산업분과 KT 지역사회공헌팀의 특강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 14일 한서대 심운관 멀티라운지에서 열린 ‘태안 시니어클럽’과의 업무 협약 모습

태안 시니어클럽 장정근 관장은“ 한서대 LINC+ 사업단과 함께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지역혁신 사업을 함께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수시로 만나 원도심 재생사업 및 지자체 브랜드 상품개발 등에 한서대 디자인센터의 도움을 받고 싶다”고 말하였다.

한서대 김현성 LINC+ 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한서대 LINC+ 콜라보 봉사단이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태안의 시니어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 및 지자체와 함께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LINC+ 콜라보 봉사단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LINC+ 사업단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공헌 및 혁신 프로그램 운영과 태안 시니어 일자리 창출 활성화 연구 그리고 지자체 연계사업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을 통한 시니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