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목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제 10회 충남어린이 동요대회 모습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18일 열린‘제10회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태안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시목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전하였다.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어렸을 때부터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17개, 초등부 6개 도내 23개 합창 팀이 참가해 가창력과 율동으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시목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합창단은‘소방관 아저씨께’를 율동과 함께 아름다운 목소리로 불러 동상을 수상했다.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노래를 통해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그동안 대회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