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0 서산태안 재보선 후보 조한기(새정연)

 광주 지역에서 소방헬기가 추락해 소방대원 다섯 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희생된 분들이 세월호 사고 지원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는 점이다.
조한기 후보는 순직한 다섯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고 하였다.
이번 사고로 순직하신 고 이은교 소방사가 그간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을 요구하는 글을 SNS 공간에 지속적으로 올려왔다는 것이 알려지며 국민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비단 이은교 소방사 뿐만이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방 소방직 공무원 3만 7000명 전원이 국가직 전환을 요구하는 동의서에 서명 했으며, 소방 총수인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또한 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한다.
또한, 조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은 그동안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일원화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련 법률개정안도 국회에 제출했다고 하였다.
조한기 후보는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 이은교 소방사와 모든 소방관들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