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3위에 입상한 근흥중 김성주 학생 모습

- 철인 3종 경기서 34분 6초에 완주

근흥중학교(교장 류재식)에 재학 중인 3학년 김성주 학생은 27일 충북 충주 중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철인 3종 경기에서 수영 400m, 사이클 10km, 달리기 2.5km를 34분 6초에 완주하여 3위에 입상했다.

철인 3종 경기는 수영, 사이클, 마라톤의 세 종목을 휴식 없이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로 극한의 인내심과 체력을 요구하는 경기이다. 극한의 인내심과 체력을 요구하는 운동인 만큼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매우 중요한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근흥중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김성주 학생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침과 방과 후, 그리고 주말에 쉬지 않고 항상 끈기 있는 자세로 훈련에 임하였다.

한편, 김성주 학생의 지도교사인 김교학 교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둔 김성주 학생의 노력과 교직원, 학부모의 헌신적인 뒷받침이 큰 힘이 됐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