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기 태안군수 후보(자유한국당)

(서산태안신문= 선거취재팀)6.13 지방선거에 태안군수 후보로 출마한 한상기 후보(자유한국당)가 지난 14일 두 번째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친환경 공단조성 및 첨단 바이오산업 유치 등 공격적인 정책으로 태안을 서해안 신 경제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한 후보는 평택·화성 일원 남양만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연구소를 롤 모델로 삼아 태안군 기업도시에 자동차관련 연구소 및 부품공장을 유치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를 위한 밑그림을 민선 6기에 이미 그려놨고 임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하였다.

한 후보에 따르면 이 공약이 실현되면 약 4,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원면 간척지 일원에 선진국형 고부가 가치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바이오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스마트팜 단지”와 “푸드,헬스 관련 바이오제품”생산공장 등을 유치하여 제2의 첨단기업도시로 조성, 북부권 경제 활성화의 축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 후보는 오는 24일까지 군민을 상대로 facebook 과 twitter 이메일을 통해 ‘공약제안’을 받는다.
 

[한상기 후보의 공약으로 확정된 8개읍·면 주민 건의사항]

▲태안읍[3대대 이전사업 400억] ▲안면,고남[안면-고남 국지77호선 23.4km 확포장 2,270억] ▲남면[몽산포 순환로 2.5km 확포장 20억] ▲근흥면[태안-신진도 국지95호 16.6km 확포장 1.151억] ▲소원면[행정타운 건립사업 66억] ▲원북면[혁신 농업벨리 조성 215억] ▲이원면[원북반계리 서산시 대산읍 교량 4.7km .지방도 27.6km 4,10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