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준 아산시장 후보(바른미래당)

(뉴스충남= 6.13선거취재팀)바른미래당이 아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유기준(61) 바른미래당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본선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우리 아산은 진보의 도시도 보수의 도시도 아니며 오로지 아산시민의 도시”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유 후보는 “아산이 산업화, 민주화를 넘어 통합하고 개혁해 새로운 아산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산시의 발전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새로운 인물로 정치 개혁을 이뤄야한다”며 그 준비된 적임자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각종 사회단체장으로 활동하면서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자 귀를 기울여왔다”면서 “열린 소통의 시정과 행정을 시민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유 후보는 제5대·제7대 재선의원에 의장으로 아산시장 후보군 중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공약집을 책으로 발간했다. 공약집은 시내서점 3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공약집에는 특히 동굴온천 개발 등 자신이 아산을 위해 오랫동안 꿈꿔오던 신선하고 독특한 공약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