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발족식 모습

- 학부모 자발적 참여

아산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창규 부시장을 비롯해 먹거리지킴이단과 학교급식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기 아산시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졌다.

2016년부터 활동해 온 아산시학부모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은 학교급식의 실질적 주체로서 급식지원센터의 운영 및 정책 평가, 식재료 공급 모니터링, 안전성검사, 전문성강화교육 등을 통해 급식정책의 이해 및 신뢰를 제고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발족하는 2기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은 올해 3월부터 아산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모집과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통해 급식에 관심 많은 30명의 학부모가 최종 결정됐다.

이창규 부시장은 “아산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으로 성장기 아이들의 심신 발달과 관내 농업인의 소득증대,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시의 학교급식 지원정책, 친환경무상급식정책이 명실공히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꼽힐 수 있도록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