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열린 서산소방서 성연119안전센터 준공식 모습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10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연119안전센터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성연119안전센터 청사는 사업비 19억 5천만원이 투입돼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되었으며, 연면적 1,900㎡에 지상 3층 구조로 소방차량 4대(펌프차 2, 화학차 1, 구급차 1)가 배치돼 있다.

▲ 10일 열린 서산소방서 성연119안전센터 준공식 모습(테이프 컷팅식)

또한 14명의 소방대원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성연·지곡·팔봉면의 8,344세대, 19,792명, 면적 153.19㎢의 재난예방과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류석윤 소방서장은 “성연119안전센터 준공으로 관할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사고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