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산 수도회관에서 열린 한국예총 서산지회 이취임식 모습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의 제8대 최차열 지회장, 제9대 한용상 지회장의 이·취임식이 22일 서산 수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서산시의회의장, 이준호 서산문화원장, 충남문화재단 신현보 대표이사, 한국예총 충청남도 오태근 연합회장을 비롯해 서산과 태안지역의 각계 예술인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새로 취임하게 된 한용상 지회장은 앞전 8대 지회에서 사무국장의 역할을 맡아 前 지회장인 최차열 지회장을 도와 서산예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지난달 24일 서산예총사무국에서 대의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통해 단독으로 출마하여 지회장에 당선된바 있다.

각 지부의 회원은 한용상 신임 지회장이 제9대 지회장을 맡아 꼼꼼한 업무처리와 오랜 행정 경험을 토대로 서산예총을 성공적으로 잘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산예총은 음악, 미술, 국악, 사진, 연극, 연예, 문인 등 총 7개의 지부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260여 명의 회원이 각 부서에서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