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수 전 국장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책 표지 모습

김영수 전 서산시 국장(62세)의 출판기념회가 7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 성일종 국회의원,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 중학교 은사인 방무용 선생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와함께 함진규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과 이명수 국회의원도 동영상을 통해 축사를 보내 왔다.

김영수 전 국장은 “평생을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고, 본인이 살아온 지난 생의 순간순간을 돌이켜보면 그 평범함 속에서만 얻을 수 있었던 생의 환희, 반짝이는 순간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고 말하였다.

또한,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또 다른 새로운 길을 찾고 걸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영수 전 국장은 지난 1월 6.13 동시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서산시장 후보로 나서겠다는 출마선언을 한 후,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