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재표 충남도의원

- 농업보조금 철저한 관리·점검 촉구

충남도의회 홍재표의원은 지난, 23일부터 진행중인 제301회 임시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농업과 농촌에서 깊어가는 양극화문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과 이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하는 등 농업보조금의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당부했다.

홍 의원은 농정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농업보조금 지원에 관한 철저한 실태조사를 통해 국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주문하였다.

또한 “자격기준 미달과 부정당업체들에 보조금이 지원되는 일이 없도록 보다 촘촘한 점검을 해야 할 뿐 아니라. 특혜성 중복지원 역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보조금 지원의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철저히 살펴야 한다”고 말하였다.

특히 이날 홍 의원은 “농촌의 양극화 문제도 빼놓을 수 없이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실질적 농업 생산 기반이라 볼 수 있는 영세 소규모 농가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라고 거론하면서 소규모농가들의 지원책으로 농작업 대행을 확대 지원을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