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기념회에서 소감을 발표하고 있는 맹정호 도의원 모습

맹정호 충남도의원의 ‘더불어 함께 만드는 서산숲’ 출판기념회가 지난 20일 서산시문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일치감치 6.13 지방선거에서의 서산시장 출마선언을 해 주목을 받고 있는 맹 의원의 출판기념회에는 송영길·이인영 국회의원과 복기왕 아산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박성호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등 각계각층의 많은 인사가 대거 참석하였다.

▲ 맹정호 도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주민들 모습

이날 맹 의원의 고등학교 은사이자 삶의 멘토로 알려진 김기찬 한서대 교수는 축사를 통해 “30년을 지켜 본 맹 의원은 어느 자리에 있든지 간에 늘 한결같고 바른 사람이었다”고 회고하며 “새로운 도전의 길에서, 새로운 자리에서도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서산태안이 지역구인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두관·인재근·김종민·이석현·조승래·설훈 국회의원과 김지철 충남교육감, 허태정 유성구청장 등도 축전과 영상 등을 통해 축하를 전했다.

▲ 맹정호 도의원의 출판기념회장 모습

맹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 책의 주인공은 글을 쓴 제가 아니라 도의원을 하면서 만났던 시민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이라며 “겸손하고 합리적인 정치인이 되고자 내공을 단단히 쌓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서산숲>에는 맹 의원이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과정, 의정활동의 성과와 고민, 언론인터뷰, SNS에 쓴 일기 등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