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대원의 동계 수색잠수훈련 모습

태안반도의 해양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수난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가 세계 최고의 브랜드 NAUI와 동계 수색잠수훈련 가져 눈길을 끌었다.

박승민 협회장은 부산에서 열린 이번 훈련기간 중 정예 대원 15명과 함께 3박4일간의 특수잠수 동계훈련을 펼쳤다.

박 협회장에 따르면 원칙고수 NAUI와 부산에서 전개잠수 기술은 해양과 관련된 모든 과학을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필수적인 기술이며 해중 및 해저에서 수행되는 모든 기술의 기본이다.

▲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대원의 동계 수색잠수훈련 모습

특히 특수 잠수는 해난 사고 처리, 심지어 해양 공간 이용 및 관광 산업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해양을 말하면 잠수가 빠질 수가 없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는 지난해 태안해경과 공조하여 해양사고에 68일 총 460여 명을 동원하여 활동을 펼쳤고 이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지원으로부터 몽산포 지역에 태안해양안전구조센타도 마련하는 성과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한편 이번 특수잠수 동계훈련을 통해 수색구조 및 해양사고 처리에도 진보적 발전이 있을 것으로 판단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