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해경의 영목항 유람선 사업장의 안전관리 교육 모습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에서는 해넘이와 2018년 해맞이 등 연말연시 지역행사가 개최되는 해변과 유람선 및 선착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특히, 오는 1일 태안군 영목항에서 승객 150명을 태우고 선상 해맞이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유람선 사업장을 찾아 사업자에게 안전운항을 당부하고, 유람선의 소방ㆍ구명장비 비치실태 등을 점검하였다.

태안해경은 연말연시를 맞아 태안지역 안면도 꽃지 저녁놀 축제, 연포 해맞이 행사, 영목항 선상 해맞이 행사 등 해안ㆍ해상에서 각종 지역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인근 해상에 해양경찰구조대가 편승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근접 배치하여 긴급대응태세를 유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민 서장은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해넘이 행사와 선상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와 함께 연말연시 해양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