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간담회 모습

- 아이 양육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당진시는 지난 1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대표 30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아이가 행복한 당진을 위한 부모 공감 TALK」이라는 주제로 김홍장 시장과 부모대표들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 시설의 확충과 응급실을 갖춘 아동병원 또는 전문의가 상주하는 시립병원의 필요성, 아이의 건강과 직결된 미세먼지 등 환경관련 대책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홍장 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기존건물의 활용, 관계 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충분히 검토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