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열린 백사장 상가번영회 현판식 모습

- 백사장항 개혁의 첫 발 내딛어

안면도 백사장에 새로운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7일 백사장 항에서 백사장 상가번영회가 지역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에 구성된 백사장 상가 번영회는 99% 여성들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회원은 66명(상가66개)로 이루어져 있다.

지역주민들은 백사장 상가번영회를 통해 잡음도 많고 탈도 많았던 지난 시간을 경험으로 백사장 항이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환영하는 모습이다.

상가번영회의 한 관계자는 대부분의 여성들로 구성된 백사장 상가 번영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하였다.
이번 상가번영회의 개소식을 접한 각계 각층의 인사들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백사장 상가번영회의 초대회장은 김태옥 씨(62. 대한횟집 ), 부회장 정병희 씨(60. ok 회센타)가 맡는다.
초대회장을 맡게된 김태옥 씨는 백사장의 발전은 백사장 상가번영회로부터 시작될 것이며, 백사장항이 변화하는 모습을 꼭 지켜봐 달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