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해양경찰서 전경

- 제수용 수산물 원산지 위조 등 특별단속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분위기에 편승한 제수용 수산물 원산지 위조 등 민생침해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석 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태안해경은 출동함정과 파출소 등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해상과 우범 항·포구에서 현장 위주의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 ▲제수용 수산물 원산지 위조, ▲생계 침해형 민생범죄,▲음주, 과승·과적 등 해양안전저해사범, ▲어구 불법개조 등 자원 남획형 수산사범, ▲선상폭행, 감금 등 인권유린사범, ▲폐기물 해상투기 등 환경사범 집중단속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추석명절 풍요로운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해양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