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수상작 모습

(사)한국서각협회 충청남도지회(지회장 채태선)가 주체하고 태안지부(지부장 원범재)가 주관한 충남서각 예술대제전이 보령지부, 당진지부, 홍성지부, 서산지부 가 작품을 공동 출품하여 합동 전시회가 열렸다.

태안지부전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3일간) 태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100여 점의 주옥같은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채태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각은 자랑스러운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이자 조상의 얼이 깃들어 있는 독창적인 예술세계이며 우리의 일상 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술장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전시일정으로 당진전은 9월28일~10월1일(4일간)당진문예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며, 홍성전은 10월11일~14일(4일간)홍성도서관3층 전시실에서, 서산전은 10월19일~22(4일간)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