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 반도신용협동조합의 제44차 정기총회 모습

- 행사 진행엔 미숙함 보여

태안 반도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백영흠, 이하 반도신협)은 지난 17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8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금융업무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사회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지역에서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반도신협은 1973년 2월 1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같은 해 10월 30일 업무를 시작으로 현재 본점과 동문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8,100여 명의 조합원 구성과 8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조합 측은 총회 중 조합원들에게 선장품을 나누어주는 시간에 비좁은 장소에 갑작스럽게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힘에 부친 노인 한 분이 정문 앞 바닥에 넘어지는 일이 발생해

행사 진행엔 미숙함을 보여 앞으로의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