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성일종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 모습5

- 지역 주민들 의정보고회장 가득 메워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의‘100년의 서산·태안의 미래를 디자인 하다’를 주제로 한 2017년 의정보고회가 지난 7일 서산문화회관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성일종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말하였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부의 탁상행정으로 인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힘썼고, 노인장기요양시설과 어린이집의 서류 간소화 문제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들을 직접 대변하며 풀어냈다고 전하였다.

▲ 지난 7일 성일종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 모습

성 의원은 이날 국회 등원 후 9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비롯해 지난 총선에서 주민들과 약속한 △서산생명공학밸리 조성 △가로림만 해역 발전 프로젝트 추진 △대산산단의 정밀화학 국가공단 △서산과 태안을 연결하는 부남교 건설 등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밝히고, 제20대 국회 등원 이후 추진한 입법 ‧ 예산 ‧ 민원 ‧ 정책 활동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성의원은 보고회를 통해 백년 후 서산과 태안의 모습을 디자인한 각 권역별 미래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 지난 7일 성일종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 모습2

이날 참석한 김모(70세, 대산읍 거주)씨는 "지역주민들은 대산공단을 정밀화학단지로 만드는데 기대가 크지만, 환경오염 개선, 지역 낙수효과 증대, 지역 상생방안 마련 등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의정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한상기 태안군수,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 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충남도의원 및 시‧군의원과 보훈단체, 여성단체,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보고회장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뤘다.

▲ 지난 7일 성일종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 모습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