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방학 다중언어 캠프 모습

차동초등학교(교장 박태규)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겨울방학 2주 동안 9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중언어 캠프를 실시하였다.

차동초교는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언어발달 능력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키웠으며,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한국어(KSL-Korean as Second Language)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중국 등 5개국에서 온 10명의 중도입국 학생이 참여하여 한국어 교육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태규 교장은 “언어는 의사소통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며, 중도입국 학생들이 한국어를 조기에 익히게 하는 것은 학교생활 정착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라 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