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산시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설 명절 선물로 많이 찾는 한과류 제조업소와 시민의 이용이 많은 대형마트 등의 기타식품판매업소이다.

시 보건소에서는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여부와 생산시설 청결관리,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실태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반사항 적발 시 확인서를 징구하고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용익 서산시 보건소장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부정 제조·유통행위 근절에 중점을 두고 단속할 계획” 이라며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