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예총 문연식 회장의 예술문화상 수상 모습(사진 중앙)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하철경)는 지난 15일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하철경 예총회장, 정세균 국회의장, 박지원 국민의당원내대표, 민주당 황희의원, 유성엽 국회교문위원장, 조윤선 문체부장관 과 예술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한국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태안예총 문연식 회장이 지역연합회(충남예총)추천으로 선정되어 예총예술문화상을 수상했다.

이번 예총예술문화상 수상자들은 예총산하 10개 회원협회와 17개 광역시, 도연합회의 1차 심사를 거쳐 추천되었으며, 지난 11월 예총예술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예총예술문화상 심사위원장인 하철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어느해 보다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히며 “상의 제한으로 수상의 기회를 드리지 못한 한분 한분 모두가 훌륭한 업적과 공적을 쌓으신 분들이라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총예술문화상은 1987년 민간예술문화발전과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자 도입되었으며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