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소방서 구조대의 소원면 파도리 갯바위 낚시객 추락사고 구조 모습

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3일 새벽 5시 30분경 소원면 파도리 부근 갯바위에서의 추락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부상자 안 모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

태안소방서 구조대는 갯바위에서 낚시 중 절벽에서 추락해 팔 골절 및 허리통증을 호소중인 안 모씨를 응급처치 후 안전하게 구조했다.

최병은 1팀 구조대장은 “늦은 밤에 낚시를 할 경우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갯바위로 추락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만약 늦은 시간까지 낚시를 할 경우 더욱 주의를 하고, 주변을 확보할 수 있는 렌턴을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