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난주 명강사의 선정패 수여 모습

태안에 소재한 이미지업논술스피치아카데미 김난주 원장(시인, 시낭송가, 독서활동가)이 대한민국 명강가에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한국강사협회가 주관하는 제56차 <명강사초청 특별세미나>가 지난 11월 5일(토)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분기마다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올해의 마지막 명강사 초청 특별세미나로

'미래사회 생존과 공존' 이라는 테마로 진행되었다. 이날, 김난주 원장은 ‘강의의 품격을 높이는 낭독과 낭송’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선보이면서 대한민국 명강사 제205호로 선정되어 한국강사협회 박상묵 회장으로부터 선정패를 받았다.(사진)

태안읍 샘골로에서 22년째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 원장은 강의 마무리에서 “목소리는 그저 성대를 통과해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라 한 인간의 영혼이 담겨 있는 ‘마음의 무늬’다.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주고 빗장을 여는 ‘신비한 힘’이 있다. 몸과 마음에 촉촉한 생기를 불어넣는 ‘영혼의 비타민’이다.”라고 한 심리상담가 최영가 작가의 말을 인용하면서 “품격 있는 강의를 원한다면, 강의 현장에서 진심을 담아 여러분의 목소리로 좋은 문장을 낭독하고, 시를 낭송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강의가 빛날 뿐 아니라 강의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초청강사로 유엔미래포럼 박영숙 대표(204호 선정)가 미래사회의 분야별 트렌드와 다양한 변화에 대하여,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이희수 교수(207호 선정)가 이슬람 세계 문화의 이해와 공존의 지혜에 대해 강연을 했다. 206호로 선정된 최영선 원장(성공·행복·희망교육원)은 ‘강사에게 도움 되는 성(性) 인식과 이해’를, 한국강사협회 부회장 강래경 소장은 ‘대한민국에서 강사로 산다는 것’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한편, 오는 2016. 12. 15(목)~17(토) 2박 3일 동안 현대블룸비스타 연수원(경기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316)에서 제29기 명강사 육성과정이 열린다. 모집 인원은 25명 내외 2016. 12. 9 선착순 마감으로 자세한 내용은 협회 사무국에 문의(02-719-0966)하면 된다. 한국강사협회 회원가입은 인터넷(www.kela.co.kr)으로도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