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소방서 119구조대원의 운전자 구조 모습2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일 오전 08시 18분경 서산시 예천동 A모델하우스 인근도로에서 차량 전복으로 차에 갇혀있던 운전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사고는 옵티마 차량과 레이차량이 추돌하면서 발생했으며, 레이 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전복된 상태였다. 
레이차량 운전자 김모씨(여, 30세)는 차량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 서산소방서 119구조대원이 유압장비를 이용해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는 모습

신고접수를 받은 서산소방서 119구조대는 현장으로 출동해 레이 차량 운전자 김모씨(여 30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김모씨는 차량이 전복됐지만 안전벨트 착용하고 있어 큰 부상을 피할 수 있었다.

또한 이날 119구조대는 오전 12시 15분경 서산시 해미면 조산리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단독 사고에 출동하여 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신고접수를 받은 서산소방서 119구조대는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다마스 차량은 가드레일에 부딪쳐 일부가 파손된 상태였으며, 운전자 김모씨(남, 52세)는 차량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 서산소방서 119구조대원이 전복된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구조대원들은 즉시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압장비를 이용해 차량 일부를 절단한 후 운전자 김모씨(남, 52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김모씨는 해미119안전센터 구급차에 인계돼 서산중앙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단독 사고로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운전자는 사고 충격으로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조치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