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대구 세계합창대회" 금상 수상후 기념사진 모습

- 서산의 위상 음악 통해 한껏 드높여

서산에 기반을 두고 35명의 단원 구성으로 각종 음악회를 통해 서산의 음악발전에 큰 기여 하고 있는 서산여성합창단(지휘 한상식)이 지난 22일(토)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콘서트홀에서 열린 ‘2016 대구 세계합창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대구세계합창축제 대회장상)하며 서산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왔다.

대구세계합창축제 조직위원회와 TBC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구세계합창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 대구광역시, TBC, 대구은행, 대구보건대학교, 국제로타리 3700지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수많은 합창단이 제출한 동영상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예선심사 과정을 거쳤으며, 이날 실력을 검증받은 전주MBC 합창단 좋은친구들, 아너스합창단, 서산여성합창단, 아마빌레여성합창단, 서울 아르떼 여성합창단, 수정구 여성합창단, 춘천 미션콰이어, 오산시 여성합창단, 서구여성합창단, 해운대구립 여성합창단 등 10개 팀이 본선을 치렀다.

▲ "2016 대구 세계합창대회" 참가해 경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서산여성합창단은 지난해 서산시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과 2016년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저력을 통해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6 대구 세계합창대회"에서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의 냉철하고 엄정한 심사와 검증을 받았다.

이날 서산여성합창단은 함태균 곡의 ‘가시리’, 조성은 곡의‘고독’을 준비하였으며, 완벽하고 조화 있는 블랜딩과 화음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금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서산여성합창단의 합창 수준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았다.

서산 음악계의 한 관계자는 연일 맹위를 떨치면서 전국에서 서산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서산여성합창단을 시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가 더 많이 있을 것이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대회의 영예의 대상은 ‘치술령에’, ‘예레미야 애가’를 부른 대구의 아너스합창단이 수상 하였다.

▶서산여성합창단 단원모집
- 연습시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20분부터~ 9시40분까지
- 가곡, 오페라, 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 연습
  입단문의: H.P : 010-8625-8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