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일고교 학생들 모습

서일고등학교(교장 조한구) 4-H회(회장 연민우)가 한국4-H본부 주관 제18회 한국4-H대상 공적 심사 결과, 전국에서 1개교만 선정되는 대상을 수상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4-H활동이 우수한 학교4-H회 선발․포상함으로써 4-H활동의 자긍심과 영예감을 고취하고 지(智)·덕(德)·노(勞)·체(體) 4-H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의 체계적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일고의 수상은 지난 3년간의 4-H회 활동을 1,000p분량 자료로 작성, 공모하였고,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한 농심함양 및 자기주도적 과제학습으로 활동이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세용 지도교사는 ‘대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이렇게 값진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조한구 교장은 ‘본교 4-H회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한국을 선도하는 학교 4-H회가 되도록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