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여중 학생들의 순천향대학교 청소년과학캠프 모습

태안여자중학교(교장 신재완)는 지난 7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실시된 청소년과학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직업세계에서 요구하는 기초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였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첨단장비를 이용한 신체 움직임 분석’, ‘웰빙 쿠키의 신비한 세계’, ‘무척추동물과 오감소통’, ‘수질오염의 정도를 가정용회로 시험기로 알 수는 없을까?’, ‘초콜릿에 사용된 여러 가지 색소를 찾아라!’, ‘스포츠심리학 심상과 각성조절 실습’등과 같이 실생활과 접목된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1학년 안주연 학생은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먹던 전복을 직접 손질하고, 암수를 구별해보면서 정말 신기했고, 무척추생물은 주로 무엇을 먹고 사는지, 어떻게 번식을 하는지 등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