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산 전국가요제 시상식 모습

가수지망생들의 꿈과 희망! 불꽃 튀기는 열정과 도전의 무대인 제7회 백화산 전국가요제가 지난 13일 원북면 학암포 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기 태안군수, 조혁, 김영인, 차윤선 태안군의회의원, 조규대 원북농협조합장 및 기관 단체장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유정현)가 주체하고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주)태안화력본부, 원북농협, 광성영어조합법인이 후원하고 태안예총이 협찬한 백화산 전국가요제는 전국에서 참가한 65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예선대회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15명이 끼와 열정으로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었다.

이날 가요제에서 대상 수상자는 변봉자(경기도 고양시)씨가 차지하였으며 상장과 상금 및 트로피를 받고 가수인증서 까지 받아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 이밖에도 금상에는 임채훈(당진시)씨, 은상에는 강재훈(전북 전주시)씨, 동상에는 손가람(경기도 오산시)씨, 장려상에는 강덕임(전남 순천시)씨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