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현미 작가

한국화가 손현미(현 부춘초 교사)씨가 제2회 개인전을 서산 호수공원 옆 아보카도 갤러리 레스토랑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 21일 오픈하여 오는 7월 20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아보카도 갤러리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손 작가의 소박한 시골풍경 그림 11점과 부채 작품 4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손 작가는 서산출신으로 2014년 2월 시민회관에서 개최한 개인전을 시작으로 하여 이번이 두 번째 개인전이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및 안견미전, 충남도전 등 각종 수상다수에 그룹전 32회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아보카도 갤러리 레스토랑 대표 이유진(47세)은 현재 사진회 ‘들꽃 피는 모래언덕’ 총무직을 맡고 있으며 2015년 12월 6일에 아보카도 레스토랑을 오픈하여 세프 겸 사진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서산 시민들의 문화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문화예술인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싶고 또한 타 지역에 비해 문화 활동이 적은 서산시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갤러리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 서산 아보카도 갤러리 레스토랑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화 전시회 모습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아보카드는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요리의 달인이 직접 펼쳐내는 퀄리티 높은 요리 선보이고 있어 서산 시민들의 멋진 문화와 휴식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한편 손 작가는 동문초등학교(전 근무지학교)에 재식시에 토요예술동아리를 무료로 운영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경험을 갖게 하여 예술 유공 교사(교육감 표창)상을 수여 받고 우수공무원 상 및 JCI 주최 영광의 충남인상 표창을 받는 등 서산시 예술문화 교육에 공헌해 오고 있다.

▲ 서산 아보카도 갤러리 레스토랑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화 전시회 모습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