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극 '천변살롱' 포스터

- 1930년대 경성, 살롱으로의 시간여행

서산시문화회관은 내달 28일과 29일 한국 가요사를 재조명한 독특한 음악극‘천변살롱’을 올린다.
예매는 다음달 11일 오전 9시부터 서산시청・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천변살롱은 낭만과 향수가 깃든 1930년대 살롱을 고스란히 무대에 담아 ▲오빠는 풍각쟁이 ▲엉터리 대학생 ▲왕서방 연서 등의 음악을 중심으로 당시 억압된 식민지 사회를 뒤틀어 풍자한다.
한편 이번 공연에 드라마와 예능에서 맹활약하며 대세배우로 떠오른 탄탄한 연기력의 씬스틸러 실력파 배우 ‘황석정’ 씨가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