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열린 제61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모습

제61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가 지난6일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태안보훈공원 내 충령사 앞에서 열렸다.
충령사 안에는 314위의 호국영령들의 위패가 모셔져있는 곳으로 매년 현충일에 추념식 행사를 올리는 곳이다. 이 날 추념식에는 한상기 태안군수, 박남규 태안군의회의장, 손봉진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열렸다, 이 날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1~4절),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분향, 헌작,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추념식 후에는 위령탑과 옥파 이종일선생 사당 참배 순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