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소방서 119구조대원의 황금산 낙상환자 구조 모습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28일 오전 서산시 황금산(대산읍 소재)에서 발생한 낙상 환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서산소방서 119구조대는 황금산에서 낙상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출동한 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환자 이모씨(여, 71)는 황금산 코끼리바위에서 낙상해 좌측 발목염좌 및 골절이 의심되는 상태으며, 구조대원들은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산악용 들것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환자를 구조했다.

전종욱 구조대장은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등산객들이 증가해 산악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며, “산행 전 개인별 건강상태를 스스로 체크해 무리한 산행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