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학년 1반 박혜원 외 10명 학생들이 '엄마는 요술쟁이'란 곡을 부르고 있다.

학돌초등학교(교장 정덕채)는 지난 25일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시청각실에서 4학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3월에 학급 예선을 거쳐 뽑힌 5팀 학생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 날 행사를 기획한 배철곤 교사는 “문화예술 공연을 쉽게 접할 기회가 없는 학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고 꾸준히 연습해온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전하였다.
한편, 학돌초는 매 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학년별로 주제에 맞게 문화마당을 개최하여 문화 예술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기르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