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훈련에 참가한 태안군인명구조대원들 모습(좌측 두 번째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와 국민안전처, 여의도 수난구조대 등 700여 명이 넘는 규모의 복합 재난 대응훈련이 펼쳐졌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교량이 붕괴돼 차량이 한강으로 빠지는 상황을 설정해 부상자의 응급구조 활동과 이재민의 구호활동 등 긴급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 훈련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대한적십자사 태안군인명구조대(대장 함준재)는 이날 펼쳐진 대응훈련 중 함준재 대장과 박병구 사무국장, 김선기 대원이 참여해 훈련 참가팀중 대표로 수상인명구조 시연 및 구조활동을 선보여 태안군인명구조대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

▲ 지난 18일 한강에서 열린 민관군 합동 복합재난 대응훈련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