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태안읍 미도락 3층에서 열린 “좋은 이웃들” 발대식 모습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해 다양한 복지지원과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주는 민. 관 협력 지원사업인 “좋은 이웃들” 발대식이 지난 18일 태안읍 미도락 3층 행사장에서 열렸다.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희신)에서 주체한 이날 행사에는 한상기 태안군수, 이용희 태안군의회부의장, 성일종(서산. 태안)국회의원 당선자, 태안군주민복지과 행복키움 지원팀, 태안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및 지역지원연계 협력팀(12개팀)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지난 18일 태안읍 미도락 3층에서 열린 “좋은 이웃들” 발대식 모습2

1부 의식행사에 이어 2부 교육시간에는 전우일(한국사회복지협의회)단장의 “좋은 이웃들”에 대한 사업 소개와 봉사자 교육이 있었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복지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를 위한 사업으로 태안군관내 8개 읍, 면을 대상으로 2016년 연중 운영된다.

발굴대상은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비정형 주거자, 빈곤, 학대, 유기 및 방임으로 인한 피학대자,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독거노인,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이며 그밖에 기존 공적 지원체계로 발굴, 지원이 어려운 복지대상자 들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