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암초 안윤현 교장(맨 오른쪽)과 학생회 임원들이 월드비전 담당자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하고 있다

언암초등학교(교장 안윤현) 학생회는 지난 27일, 3월부터 한 달여 동안 모아온 ‘사랑의 빵’ 저금통을 지구촌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에 전달하였다.

사랑의 빵은 월드비전에서 운영하는 나눔 저금통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아동들의 생명을 살리는 후원 방법 중 하나이다. 언암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진정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를 진행해왔다.

안 교장은 “전교생 313명 중 249명이 참여하여 79.6%라는 높은 참여율을 보여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는, 마음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