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 동아리 “부춘맘 카페” 회원들의 등굣길 자원봉사 모습

서산부춘중학교(교장 서뢰석)는 지난 25일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부모 자원봉사활동 동아리 “부춘맘 카페”가 전교생 및 전 직원에게 요구르트를 배부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반갑게 인사하는 등굣길 활동을 가졌다.

이날 서뢰석 교장을 비롯하여 교사 이진경, 박은미 등과 학부모 주현(3년 윤영재) 외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요구르트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시험공부를 열심히 할 것과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것을 응원해줬다.

부춘맘 카페의 한 회원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밥상머리교육, 학교의 행복 나눔 실천, 지역사회의 학부모 봉사정신 알리기에 앞장설 것이며, 이를 계기로 배려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 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카페회원들의 활동 결과는 추후 학부모회를 통해 공유할 것이며,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카페 동아리 단장 주현은 “가정, 학교, 지역 사회의 나눔 실천 의식이 확산되어 궁극적으로 행복한 사회 정착에 조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높이고, 학생, 학부모, 학교가 다 함께 행복한 학교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