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소방서 화제의 주인공들 사진(왼쪽부터 소방교 김미희 소방사 김기오 소방교 설광진 소방사 정종한)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21일 서산시 예천동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해 신속하게 출동한 구급대원들의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환자를 소생시켰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서산소방서 현장대응단 구급대원(소방교 김미희, 소방사 김기오), 동부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교 설광진, 소방사 정종한)으로 이들은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심정지 추정 구조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현장도착하였을때 환자 임씨(남, 46세)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 즉시 AED(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제세동을 시행한 후, 환자의 기도유지 및 정맥을 확보했다.

이후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환자의 호흡과 맥박이 정상으로 회복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환자 임씨(남, 46세)는 부정맥 치료 후 천안단국대학병원에서 퇴원해 건강하게 일상생활 중이다.

심정지 환자 소생의 영광의 주인공들은 “사람의 생명을 살릴 때 마다 구급대원으로서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