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일고 & 뉴욕주립대 전경

서일고등학교(교장 조한구) 3학년 김다연.정해원.이창노 학생 등 3명이 뉴욕주립대학교에 조기 합격했다. 위 학생들은 지난 2월 미국대학 입학 EA(Education Abroad) 국제 전형에서 서류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서일고에 따르면, 학생들이 보다 넓은 세상의 경험을 토대로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외국 대학 진학의 기회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고, 학생들에 대한 지원과 노력의 결과, 이와 같이 미국대학 진학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들 3명은 졸업과 동시에 미국대학으로 진학해 학업에 매진하게 된다.

국제 전형에 합격한 3학년 김다연 양은‘미국 대학으로 진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 넓은 세계의 경험을 통해 많은 지식을 쌓고 꿈을 이루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한구 교장은 ‘다연이를 비롯해 합격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지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앞으로 외국 대학 진학을 선도하는 서일고등학교가 되도록 학생 지도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일고는 충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템플대와 자매결연을 맺였고, 이후 미국 대학 입학 설명회 실시, 미국 대학 입학 개별 컨설팅 실시, 합격 가능 여부 확인 후 대학 지원 실시, 학교장 추천으로 미국 대학 진학 보장, 학생 장학금 전형 우선 배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주어 학생들의 진학을 지원하고 있고, 이번에 합격한 3명을 시작으로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