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2013년부터 추진해 작년 말 완료한 해미면 대곡리 일원 2,644필지 중 조정금에 대해 이의신청된 109건 223필지에 대하여 26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미대곡지구는 토지소유자협의회에서 감정평가로 조정금을 정산하기로 결정하여 평가 기관에 의뢰하여 조정금이 결정되었다.

하지만 이의신청한 토지소유자들의 대부분이 조정금이 높게 평가되어 평가기관에 재검토를 의뢰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서산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2시간여에 걸친 심의, 의결 후 최종적으로 조정금을 확정지었다.

시 관계자는“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에 대한 통지서를 토지소유자에게 발송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재조사사업을 통하여 시민에 대한 재산권 보호 및 정확한 지적공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