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구형 조합장

태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구형, 이하 태안농협)은 지난 24일 태안농협 동부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열고 2015년도 결산보고와 2016년도 예산안 승인 및 임원선출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조항욱 태안읍장과 유익환, 홍재표 충남도의회의원, 송해권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장, 강철민 평통태안군협의회장, 조한승 태안읍 이장단협의회장, 김동민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태안농협 이구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농협은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되어 농업과 농촌을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는 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농협은 2,500여 조합원을 거느린 서해안 최고의 농협으로 자본금이 219억 원이나 되고 자산은 2,560억 원으로 건실하고 튼튼한 농협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자녀 장학금지급, 영농자재교환권지급, 영농철 비료무상지급, 농기계 무상수리, 농약, 비료, 영농자재 무상배달, 농약 저가판매, 등을 하고 있으며 68개 경노당에 난방유공급 등 총 12억 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무투표 당선된 조한식 감사와 김윤수 감사에게 당선통지서를 전달했다.

▲ 지난 24일 열린 태안농업협동조합 제44기 정기총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