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서산YMCA에서는 코리안 드림을 가지고 한국으로 이주해온 이주민 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다문화가정 포함),유학생, 복지사각에 놓인 의료 소외계층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뜻있는 단체(서산시 의사회, 서산의료원)와 협력하여 이주민 무료진료센터를 운영한다.
진료를 받아야 하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미처 치료받지 못하거나 시기를 놓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주민 무료 진료센터는 지역사회에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유학생, 사각지역의 소외계층 등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서산시내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이주외국인과 소외계층의 건강권확보를 통해 기본적으로 존중되고 확보 되어야할 인간의 기본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서산지역 사회 안에서 활동하고있는병의원과 의료기관등 유관단체와 상시협력적 관계를 유지발전하여 의료지원체제를 가동하여 운영한다. 2014년 4월부터 매월 세 번째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양방과 한방을 함께 운영한다. 운영에 관련된 문의는 서산YMCA 664-0848로 문의하면된다.

                                                                            임광묵 기자 / koreakms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