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기행 사진

 남면중학교 (교장 안성호)는 한국교육개발원 학교폭력예방연구지원 특임센터에서 교육부 위탁사업으로 실시한 '2015년 학교폭력예방(어깨동무학교)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 응모하여 전국 대상(교육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2015년 한 해 동안 '또래동아리와 함께 어울려 어깨동무' 라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교 구성원, 지역 등 학교의 특성에 맞는 자율적인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학교폭력 가해 및 피해율 제로의 성과를 이루었고, 활동 내용을 학교폭력예방선도학교 운영 우수사례 공모에 출품했다.

전국의 134개 중학교가 응모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프로그램은 '또래동아리와 함께 어울려 어깨동무' 인데,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웃으며 친구맞이하기', 매월 1회 '친구사랑 제자사랑 Free Hug 실시', '또래동아리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친구사랑 주간 운영', '학부모와 함께 하는 인문학 기행', '엄마손 먹거리 장터', 와 '자유학기제 동아리 발표회' 등이 있다.

안성호 교장은 " 전교생 53명의 작은 학교지만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노력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루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꿈을 키워주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