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경찰서장 총경 김석돈

언론의 길에 입문하여 지역사회 밝은 등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온 서산태안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산태안신문은 지금까지 여러 굵직한 사건현장들을 직접 발로 뛰며 빠르고 정확한 정보제공과 날카로운 논평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였습니다.
또한 사회적으로 관심 받지 못하는 지역문제에 대변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어 어두운 곳에 희망의 불빛이 되어주며 서산태안의 중추적 대표신문으로 거듭났습니다.
이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언론의 사명인 정론직필 지향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피땀 어린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현재 지역화·지방화가 곧 세계의 경쟁력으로 평가받는 ‘글로벌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에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파하는 서산태안신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앞으로도 따뜻한 언론, 사람냄새가 나는 언론으로 독자로 하여금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서산시민의 신문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12.
서산경찰서장 총경 김 석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