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본격적인 겨울철이 되면서 전열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지난 19일 서산시 양대동에서 전열기구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43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다음날 읍내동에서도 옥상에 켜놓은 전열기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등 전열기구로 인한 화재가 잦아지고 있다.

서산소방서는 관계자는“전열기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외출 시 모든 전열기구의 전원을 차단하고 콘센트를 뽑아 두어야하며, 사용 시 적정 온도에 맞춰 과열로 인한 화재를 방지해야한다.”또“전기난로 등 주변에 가연물을 비치하지 말아야하며 누전차단기 정상작동을 수시로 확인해 전기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해야한다.”고 당부했다.